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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정우주·배찬승·김영우 대표팀 데뷔라니! KBO, 2025 K-BASEBALL SERIES 참가 대표팀 명단 확정…LG 7명으로 최다
마이데일리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BASEBE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12일 알렸다.
대표팀은 투수 18명, 포수 3명, 야수 1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구단별로는 LG가 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이후 한화(6명), 삼성-SSG(이하 5명), KT-두산(이하 3명), NC(2명), KIA-롯데-키움-상무(이하 1명) 순이다.
2025 신인 선수의 참가가 눈에 띈다. 한화 정우주와 삼성 배찬승과 LG 김영우가 35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대표팀은 이번 K-BASEBEALL SERIES를 통해 내년 WBC에서 동일조(C조)에 편성된 체코와 일본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K-BASEBEALL SERIES는 11월 8일~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 11월 15일~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