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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체, 올여름 도르트문트와 이별 상호 합의…감독 구상에서 제외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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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괴체.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프로축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27)가 동행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영국 BBC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괴체가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재계약 없이 도르트문트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하엘 초어크 단장이 직접 이 사실을 알렸다.

초어크 단장은 “올여름 괴체와 이별한다”며 “상호간 존중해 내린 결정이며 그는 최고의 선수”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루시엔 파브르 감독의 전술 성향에 따라 진행됐다. 파브르 감독은 직접 “3-4-3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인 괴체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괴체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의 재개 첫 경기인 샬케와의 레비어 더비에서도 벤치에만 머물렀다.

괴체는 국가대표팀 승선을 위한 출전 기회를 얻으려 8년여를 몸담은 정든 도르트문트를 떠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괴체는 도르트문트 아카데미 출신으로 2009년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2013년 바이에른뮌헨을 잠시 거쳤다가 2016년부터 다시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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