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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병호 보름만에 3호포 '쾅' 타격감 상승?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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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홈런왕’ 박병호(34·키움)이 무뎌진 타격감을 끌어 올릴 단초를 찾았다.

박병호는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앞선 3회초 1사후 상대 선발 최영환의 빠른 공을 걷어 올려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개막전인 5일 광주 KIA전, 8일 고척 한화전에 이은 시즌 세 번째 홈런이다.

보름 만에 큼지막한 아치를 그려낸 박병호는 이날 홈런으로 개인통산 2100루타(역대 46번째)를 돌파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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