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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참변...모자 탄 경차, 트럭 들이받아 고3 아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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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탄 경차가 정차된 트럭을 들이받는 참변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10대 아들이 안타깝게 사망했다.
지난 20일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께 전북 임실군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관촌휴게소 인근에서 모닝 차량이 도로 정비를 위해 정차한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에 타고 있던 10대 A군이 숨졌다.

운전하던 A군의 어머니(40대)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수에 거주하던 엄마와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이 전주로 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자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당시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군의 어머니가 앞쪽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에는 오후 5시 50분쯤 대구 신용동 팔공산로를 달리던 승용차 1대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0대 여학생 2명과 20대 운전자가 숨졌다.

당시 대구 동부경찰서와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동구 신용동 팔공산로 파계사에서 동화사로 가는 방면에서 i30 차량이 전복됐다.

동승자 A(16)양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B(15)양은 칠곡경북대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운전자 A(24)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함께 탄 10대 남학생 2명도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각기 연인과 지인 사이로 다 같이 드라이브를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곳은 단풍 명소로 유명한 내리막길"이라며 "중상을 입은 남학생들도 상태가 심각해 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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