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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불륜 女배우, 9살 연상 남편과 '5년' 관계 없어 폭로
하지만 이미 이전부터 원조 '이민정 닮은 꼴'인 배우가 있었는데요.
연기력 하나로 안방극장을 웃기고 울렸던 배우 최영완, 그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이후 KBS 드라마 '학교', '명성황후' 연극 '마술가게' 등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죠.
그 중에서도 그녀는 대표작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얼굴을 알리며 불륜 전문 배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됩니다.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 안정적인 발성은 배우 이민정을 떠올리게 한다며 커뮤니티에선 '사랑과 전쟁 이민정'이라 불리기도 했죠.
동료 배우 강래연의 소개로 출연하게 된 이 작품은 현 두레홀 대표이사 손남목이 맡았죠. 9살 차이의 두 사람은 연출가와 배우 사이로 처음 만나 3편의 작품을 함께 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손 대표는 최영완의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에 빠져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예뻐서 좋아했다"라며 애교 부리고 밝고 섹시했다가 어느 순간 무서워진다며 10년이 넘는 결혼 생활 내내 질리지 않는 매력을 자랑하는 최영완을 언급했습니다.
2020년, 채널A '에로부부' 에서는 약 5년간 부부관계가 없었다며 손남목은 최영완의 소극적인 태도를 언급했죠.
결혼 직후 아이를 갖고 싶어 했던 최영완은 본인의 소망을 남편의 반대로 단념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새벽에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울리는 여자 후배들의 연락이나 본인에게 관심이 없는 듯한 남편의 태도에 상처를 받았다고도 했죠.
뿐만 아니라 최영완은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