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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며느리 역 위해 '사비' 털어 명품 샀다는 여배우
이주빈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주먹보다도 작은 얼굴로 '천상계' 미모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이주빈은 이같은 판세를 바꾸기 위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에 '목숨'까지 걸었다고 합니다.
극 중 홍수철(곽동연 분)과 결국 '찐사랑'을 완성하며 반전 서사를 일구어 '감동' 로맨스를 선사했습니다.
이주빈은 '눈물의 여왕' 촬영과 관련해 "대본도 너무 재미있었고,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캐스팅 전부터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주빈은 연기를 연습하며 천다혜를 '나만의 역할'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데요.
'재벌 집 여자는 저렇게 사는구나'라는 이미지가 필요했던 그는 실제 사비로 명품까지 구입하며 스타일링에 공을 들이고, 캐릭터 분석을 더욱 철저히 했는데요.
그녀의 피나는 노력으로 인해 천다혜 캐릭터가 더욱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그녀는 하반기 촬영 예정인 드라마 '보호자들'의 여자 주인공을 맡아 주연으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주빈은 "이제는 정말 냉정한 평가대에 오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으로서 마음가짐이 달라져야 할 것 같다"라며 "지금 인기나 사랑받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레슨도 다시 받으면서 다음 것을 잘해야 내 것이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