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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그림이 그려진 이웃의 차가…'그날' 이후 이렇게 변했습니다” 반응 폭발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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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미토리'에 '아 웃긴 차 봤다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이 올린 랩핑 된 차량의 사진 두 장은 'X'(옛 트위터), '더쿠', '루리웹', '인벤' 등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급속히 퍼졌다.
이를 접한 '디미토리' 네티즌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네티즌들은 "페인팅 어떻게 한 거얔ㅋㅋㅋ신기햌ㅋㅋㅋ 뉴진스 진성 오타쿠 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엽다",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성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입힌 거지ㅋㅋㅋㅋ 귀엽다", "버니즈 중에 최고 쎄ㅋㅋㅋㅋㅋㅋ", "미니진 악개아니야?!?! ㅋㅋㅋㅋ 귀엽다ㅋㅋㅋㅋ" 등 반응을 보였다.
또 인스타그램 네티즌들도 "이쯤 되면 미니진(민희진) 팬덤도 생길 듯. 아니 뉴진스가 미니진 아바타인가", "민진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긴 사람들 너무 많아ㅋㅋㅋㅋㅋㅋㅋ"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민희진 측은 올 초 하이브에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도 뉴진스 전속계약을 해지할 권한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하이브는 "무리한 요구"라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민희진은 2일 입장문을 통해 "경영권 찬탈은 실체 없는 헛된 주장"이라며 "하이브 경영진이 어도어 부대표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해 정보제공 동의서에 서명하게 했고 다음 날 (경영권 탈취 혐의가 담겼다며) 카카오톡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는 심각한 개인 사생활과 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양측 분쟁의 분기점은 오는 10일로 예정된 어도어 이사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하이브는 민희진의 해임안과 이사진 교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어도어 이사회를 소집했지만 민희진과 어도어 사내 이사들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대신 민희진 측은 같은 날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 심문에서 "어도어 이사회를 5월 10일까지 열고 5월 말까지 주총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