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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종훈, 여자 관리사에게 민망한 부위 왁싱 받다가 아찔한 고백 받았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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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 코너에 출연해 돈이 없어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고백한 김혜선은 "그 이후로 지금도 여러 왁싱숍에서 '안 아프게 해준다'는 연락이 온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종훈은 "나도 왁싱 얘기를 하겠다"며 "4~5년 전 보디빌딩 선수 준비 시절 (털을) 다 뽑으라고 해서 뽑으러 갔다"고 말했다.
이종훈은 "다행히 잘 뽑았다. 근데 중요 부위 쪽은 정말 아프더라. 뜯을 때마다 '윽!' 했다"면서 "항문 쪽을 할 때가 됐다. 무릎을 잡고 민망한 자세를 하는데 왁싱사가 팬이라고 하더라. 지금까지 얘기 안 하다가 그 자세 때 딱 얘기하더라"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