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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나이 잊은 근황…세컨하우스 전격 공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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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등 자매들은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와 살고 있는 한옥 집을 방문했다.
이곳은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김영임 세컨하우스로 널찍한 정원부터 벽난로까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또한 마당 한편에는 소나무가 뻗어 있고 마당에는 꽃들이 가득 심겨 있었다. 김영임은 "제자들이 세컨하우스에 워크숍도 오고 세미나도 한다"고 전했다. 내부 공간 역시 전통의 멋을 살렸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뤘다.
김영임 세컨하우스 하이라이트는 테라스였다.
앞쪽에는 시냇물이 흐리는 그림 같은 절경을 볼 수 있었고 주변으로 산이 감싸고 있어 포근한 느낌을 줬다.
하지만 국악인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 사업이 기울면서 우울증에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IMF 때 남편 사업이 많이 기울었다. 집안 사정이 안 좋아졌을 때 내가 일을 많이 했다. 쉬지 않고 일했더니 몸에 무리가 왔고 우울증도 걸렸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영임 나이는 67세로 남편은 8살 연상 코미디언 출신 이상해이며, 며느리는 NS윤지(본명 김윤지)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